북아일랜드, 신선 식품 등 영국 본토發 일부 상품 반입 차질

송진호 기자 | 기사입력 2021/01/13 [09:27]

북아일랜드, 신선 식품 등 영국 본토發 일부 상품 반입 차질

송진호 기자 | 입력 : 2021/01/13 [09:27]

[시사일보=송진호 기자] 브렉시트에 따라 올 초 새롭게 도입된 수출입통관 검사로, 영국 본토→북아일랜드간 식품 등 일부 상품의 반입에 차질이 발생하고 있다.

영국의 EU 탈퇴협정 아일랜드 국경 의정서에 따라, 북아일랜드가 EU 단일시장 및 관세동맹에 잔류함에 따라 영국 본토→북아일랜드 반입 일부 상품에 통관검사가 도입된다.

이는 아일랜드-북아일랜드 국경이 아닌 아일랜드 해협에 EU-영국간 관세선이 그어진 것을 의미, EU 유입 위험 상품에 통관검사 및 EU 관세와 각종 규제가 적용된다.

이에 따라, 상당량의 영국 본토→북아일랜드 반입 상품에 대한 수입신고 등 통관절차로 인해 신선 야채와 냉장육 등 일부 식품의 반입이 지연되고 있다.

북아일랜드 유통업계는 통관서류 등 행정부담과 대기시간 등으로 일부 상품의 공급이 지연됨에 따라, 영국 본토 반입을 축소하고 역내 공급이 확대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영국 정부는 본토→북아일랜드간 물품 반입이 대체로 순조로운 상태이며, 일부 상품 공급지연 등은 국지적 문제로 개별적인 해결책을 내놓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와 관련, 하원의 브렉시트 찬성파는 식품 등 일부 상품 반입지연이 본토와 함께 북아일랜드의 완전한 EU 탈퇴를 이끌어내지 못한 정부의 책임이라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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