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수첩>절대농지에 불량토 매립 난립중인 화성시

김용범 기자 | 기사입력 2021/02/08 [09:20]

<기자수첩>절대농지에 불량토 매립 난립중인 화성시

김용범 기자 | 입력 : 2021/02/08 [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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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일보=김용범 기자) 요즘 화성시엔 농지에 불량토 매립이 성업 중이다.

 

수도권 내에서 발생하는 불량토가 그대로 화성시 전역에 있는 농지로 매립되고 있는 실정이다.

 

불량토 매립으로 농사를 망치고 수년째 농사를 못 짓는 농지도 부지기수 이다.

 

이농지 들은 벼를 심어도 낱알이 열리지 않았고 심지어는 옥수수를 심어도 자라지 못하는 등 수확이 안된 것으로 확인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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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실이 이렇지만 수차례에 걸쳐 1년이 넘도록 화성시 관계부서에 고발을 하였지만 지금껏 현장 조사가 단 한번도 이루어진 적이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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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 팔탄면 노하리 1232-11232답 같은 경우는 영농을 위한 목적이라 볼 수 없을 만큼 불량토사가 2미터가 넘을 정도며 현재 농로보다 한참 높게 성토하고 작년엔 노사도 짓지 않았다. 또한 이 지역은 절대농지로 같은 농지 1252-1 답과 그 일대의 농지가 불량토 매립으로 오염이 심각한데도 단속 하는 이는 없다.

 

더 아쉬운 건 토지주들이다. 오염된 농지에서 수확한 농산물을 자신들은 안 먹는 다는 것이다. 전량 수매를 하기 때문이란다.

 

어떤 토지주는 불량토로 매립 시 일부 대가를 받는 사람도 있다. 농지를 매립하려면 지정폐기물이라 하는 폐토를 농지바닥 전체에 깔고 그 위를 25톤 화물차가 통행할 수 있게 하고 그다음 불량토를 매립 후 양심상 양질의 토사를 50센티미터 덮는 방법이 있고 어떤 이는 불량토로 마감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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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매립이 한창이며 어떤 농지는 작년농사를 짓지 않은 곳도 많은 것으로 확인 되었다. 불량토 불법 매립이 이렇게 심각 한데 정작 화성시 관계부서는 말할 것 없고 각 국장들에게도 호소하였지만 누구 한사람 나선 사람이 없었다.

 

언제부터 인지는 모르겠지만 현재 화성시는 위에부터 아래까지 제대로 인 사람이 없나보다. 화성시 본청 로비에 일하다 깨는 접시는 용서가 되지만 먼지 쌓인 접시를 털다 깨는 접시는 용서 할 수 없다 했는데 일하다 접시를 깰 사람이 과연 몇이나 될까 의구 스럽다.

 

내 눈엔 먼지만 가득해 보인다. 자리보전에 연연하고 기회가 되면 승진하고 요즘 공무원 철통 밥그릇이 맞기는 한가보다. 앞으로 화성시에서 생산 하는 농산물은 사지 말고 먹지도 말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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