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릉이 안전모 쓰는 시민 100명 중 3명 그쳐

서울시 시범운영 모니터링결과…미회수율 23.8%

정채두 기자 | 기사입력 2018/08/24 [12:12]

따릉이 안전모 쓰는 시민 100명 중 3명 그쳐

서울시 시범운영 모니터링결과…미회수율 23.8%

정채두 기자 | 입력 : 2018/08/24 [12:12]

 

▲ 20일 서울 여의도의 한 따릉이 대여소에 비치된 자전거에 안전모가 놓여 있다.   

(시사일보=정채두 기자) 서울시가 공공자전거 '따릉이' 안전모 착용을 시범운영했으나 이행률이 3%에 그친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시는 720일부터 한달간 여의도 전 지역 따릉이 대여소 30곳에서 안전모를 비치해 이용 현황을 모니터링했다. 평일 43, 주말 3회 조사했다. 그 결과 따릉이를 이용한 1605명 중 안전모를 쓴 시민은 45(3%)이었다.

 

대여해 간 안전모 회수율은 76.2%였으며 미회수율도 23.8%에 달했다.

 

서울시가 여의도 따릉이 이용자 1597명을 대상으로 모바일 설문조사한 결과에서도 안전모를 착용한다는 응답자는 15%에 불과했다. 착용하지 않는 이유는 '위생문제'(34%), '날씨'(24%), '단거리라 불필요'(22%), '헤어스타일'(20%) 순이었다.

 

서울시는 91~30일 여의도와 상암동에서 따릉이 안전모 착용을 추가로 시범운영할 계획이다.

 

정부는 최근 자전거법을 개정해 안전모 착용을 의무화하고 91일부터 적용할 예정이다. 안전모를 쓰지 않더라도 불이익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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