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부·둔내터널에 차로변경 단속시스템 설치…내년 1월 본격 운영

박류석 기자 | 기사입력 2018/10/31 [14:50]

다부·둔내터널에 차로변경 단속시스템 설치…내년 1월 본격 운영

박류석 기자 | 입력 : 2018/10/31 [14:50]

 

▲ 도로공사 제공     

 

 

(시사일보=박류석 기자) 내년부터 중앙고속도로 다부터널과 영동고속도로 둔내터널에서도 터널 내에서 차로변경을 하면 자동으로 영상이 찍혀 경찰에 신고된다.

 

한국도로공사는 다부터널과 둔내터널에 차로변경 스마트단속시스템을 12월 중 구축해 한 달간 계도기간을 거친 후 내년 1월 중순부터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갈 계획이라고 31일 밝혔다.

 

이 시스템은 터널 양방향에 2대씩 설치된 지능형 CCTV로 달리는 차량의 번호판을 자동으로 인식해 터널 내 차로변경 금지위반차량을 적발하는 기능을 갖추고 있다.

 

공사는 위반차량을 스마트 국민제보를 활용해 경찰청에 신고하게 된다. 적발된 차량 운전자에게는 범칙금 3만원과 벌점 10점이 부과된다.

 

한편 차로변경 스마트 단속시스템은 201612월 남해고속도로 창원1터널에 최초로 도입돼 2017년 중부내륙고속도로 상주터널 등 현재 전국 2개 터널에서 운영 중이다.

 

시스템 도입 후 해당 터널 내 차로변경 위반차량은 53%, 교통사고는 55%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특히 화물차 위반건수 감소율이 컸다.

 

공사 관계자는 "스마트 단속시스템 확대 설치로 자발적인 교통법규 준수를 유도하고 터널 내 교통사고가 감소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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