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용범 "핀테크 산업 발전·금융포용에 국제 협력해야"

"핀테크 정보교류 필수, 금융시스템 영향 분석해야" "한국 핀테크 산업, 내년 퀀텀 점프할 것"

박류석 기자 | 기사입력 2018/12/04 [11:37]

김용범 "핀테크 산업 발전·금융포용에 국제 협력해야"

"핀테크 정보교류 필수, 금융시스템 영향 분석해야" "한국 핀테크 산업, 내년 퀀텀 점프할 것"

박류석 기자 | 입력 : 2018/12/04 [11:37]

 

▲ 김용범 금융위 부위원장.     

 

(시사일보=박류석 기자) 김용범 금융위원회 부위원장이 "핀테크 산업의 발전과 금융포용을 달성하는 과정에서 국제적 협력이 중요하다"고 했다.

 

김 부위원장은 금융위원회가 4일 오전 '핀테크를 통한 금융포용 확대 및 시사점'을 주제로 개최한 제5회 국제금융협력포럼에서 이같이 밝혔다.

 

김 부위원장은 환영사를 통해 "디지털 기술을 활용해 저렴한 비용으로 금융소외계층이 금융서비스를 누리는 데 이미 핀테크가 중요한 한 축을 담당하고 있고 G20 등에서도 디지털 금융포용을 주요 과제로 주목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핀테크의 지속적인 발전을 위해 국제적 협력관계 강화가 중요하며 핀테크 산업과 기술에 대한 정보공유, 핀테크 산업에 적합한 규제의 틀 마련, 금융시스템 안정 등을 위해 공동 대응해야 한다"고 밝혔다.

 

금융위는 '금융혁신지원 특별법' 제정으로 금융규제 샌드박스를 도입해 혁신금융서비스 출현을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핀테크 기업이 혁신금융서비스를 테스트하는 과정에서 필요로 하는 비용에 대해서도 40억원의 예산을 지원할 수 있게 준비 중이다.

 

김 부위원장은 "우리는 내년에 금융혁신지원 특별법 시행과 예산 지원을 통해 한국의 핀테크 산업이 한 단계 더 높은 차원으로 퀀텀 점프(Quantum Jump)할 것으로 기대한다""한국의 제도와 다양한 운영 사례를 다른 국가들과 열린 마음으로 함께 공유하고 논의하겠다"고 했다.

 

이날 포럼에는 하 후이 뚜언(Ha Huy Tuan) 베트남 국가금융감독위원회 부위원장, 부 띠 찬 프엉(Vu Thi Chan Phuong) 베트남 국가증권위원회 부위원장 등 해외 금융당국 고위인사 등 총 15개국 해외 금융당국, 관계기관 관계자가 방한해 역대 최대 규모로 열렸다. 해외 참석자들은 국내 금융 관계기관 등에 방문해 협력사업 등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교환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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