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갑석 의원 허위사실 유포 의혹 '혐의 없음' 처분

한효원 기자 | 기사입력 2018/12/04 [13:37]

송갑석 의원 허위사실 유포 의혹 '혐의 없음' 처분

한효원 기자 | 입력 : 2018/12/04 [13:37]

 

▲ 송갑석 더불어민주당 의원.     ©

 

(시사일보=한효원 기자) 검찰인 허위사실 유포 등의 혐의를 받고 있는 송갑석 더불어민주당 의원(광주 서구갑)에 대해 '혐의 없음' 처분을 내렸다.

 

광주지검은 공직선거법 위반 등의 혐의를 받고 있는 송 의원에 대해 최근 증거 불충분으로 불기소 결정을 내렸다고 4일 밝혔다.

 

송 의원은 6·13 국회의원 재선거 당내 경선과정에서 경쟁자였던 박혜자 후보를 중앙당 여성전략공천의 수혜자라고 비판하고, 해당 내용을 유권자들에게 퍼뜨렸다는 혐의로 조사를 받아왔다.

 

또 자신의 SNS 등에 '당을 지켰다는 박혜자 후보 실상은 문재인 흔들기에 앞장 선 사람'이라는 허위 내용의 카드뉴스를 게시한 혐의도 받고 있다.

 

검찰은 2012년 국회의원 선거 당시 광주 서구갑이 실질적으로 여성전략공천 지역이 아니었다고 단정하기 어려운 점 등을 이유로 허위사실을 공표했다고 단정하기 어렵다고 판단했다.

 

또 명예훼손 혐의와 관련해서는 2015년 당시 언론기사를 보면 박 후보가 문재인 당대표에게 광주민심을 수용하라며 퇴진을 요구하는 취지의 인터뷰를 한 점과 국회의원 후보자는 공인으로 유권자의 알 권리를 위해 상당부분 문제제기의 필요성이 있는 점 등으로 검증차원에서 뉴스카드를 제시했다고 설명했다.

 

송 의원은 그동안 피고소인 신분으로 수사를 받는 과정에서 자신의 혐의를 부인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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