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동 돈의문 터 가면 증강현실로 구현된 돈의문 볼수있다

전우영 기자 | 기사입력 2018/12/06 [13:28]

정동 돈의문 터 가면 증강현실로 구현된 돈의문 볼수있다

전우영 기자 | 입력 : 2018/12/06 [13:28]

 

▲ 돈의문 옛 모습을 담은 사진.(서울역사박물관 제공)     

 

(시사일보=전우영 기자) 일제 때 철거된 돈의문(서대문)이 증강현실로 104년 만에 되살아난다. 앞으로 돈의문 터에 가면 스마트폰을 통해 증강현실로 과거 돈의문 모습을 볼수 있게 된다.

 

문화재청(청장 정재숙)은 서울시(시장 박원순), 우미건설(대표이사 이석준), 제일기획(대표이사 유정근)과 함께 6일 서울 국립고궁박물관 강당에서 '문화재 디지털 재현 및 역사문화도시 활성화' 협약식을 개최했다.

 

이번 사업은 지금은 사라진 문화재를 디지털기술로 재현·복원하는 것으로 3·1운동과 임시정부 100주년을 기념하는 해인 내년부터 시작한다.

 

그 첫 대상인 돈의문은 서울에 있는 한양도성(사적 제10)의 사대문 중 하나지만 일제강점기인 1915년 도로확장을 이유로 철거됐다.

 

일명 '서대문'으로 널리 알려진 돈의문은 한양도성의 서쪽 대문이며 의로움()을 돈독히() 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1396(태조 5) 한양도성이 마무리되면서 4대문, 4소문과 함께 설치됐으며 이후 몇 차례 위치를 옮겼다가1422(세종 4) 현재 정동사거리에 자리를 잡았다.

 

돈의문이 디지털 방식으로 재현되면 시민들은 돈의문이 있었던 자리에서 휴대전화 등 스마트 기기를 활용해 증강현실(AR)로 과거 돈의문의 모습을 체험할 수 있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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