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추픽추 해돋이, 매일 800명만 볼 수 있다

페루관광청, 2019년 마추픽추 이용가이드 공개 시간대별 수용인원 차등 적용 및 플라스틱 반입 제한

신양숙 기자 | 기사입력 2019/01/08 [13:42]

마추픽추 해돋이, 매일 800명만 볼 수 있다

페루관광청, 2019년 마추픽추 이용가이드 공개 시간대별 수용인원 차등 적용 및 플라스틱 반입 제한

신양숙 기자 | 입력 : 2019/01/08 [13:42]

 

▲ 마추픽추. 페루관광청 제공     

 

(시사일보=신양숙 기자) 올 상반기 마추픽추 역사 보호 지구 방문을 계획하고 있다면 방문을 원하는 시간에 맞춰 미리 입장권을 예약해야 한다.

 

최근 페루관광청에 따르면 올해부터 성수기 일 5000명 이상이 방문하는 마추픽추는 유적지 보호를 위해 방문 시간 및 코스에 따라 수용인원을 차등적으로 제한한다.

 

제한 내용을 구체적으로 보면, 일출을 보기 위해 많은 방문객이 모이는 오전 6~8시엔 800, 그 이후는 시간당 약 600명 안팎의 인원을 허용한다.

 

또 마추픽추에서 트레킹으로 가는 와이나픽추(Huayna Picchu) 등의 코스 등이 추가될 경우 차등 적용된다.

 

마추픽추에만 머물 시에 최대 4시간으로 체류시간이 권장되며, 입장권 예약시 선택한 시간 외에 방문 혹은 재입장이 금지된다.

 

입장권 예약은 마추픽추 공식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다.

 

아울러 마추픽추를 찾는 관광객의 일회용 용기 반입이 금지된다.

 

이는 환경 보호와 플라스틱의 책임 있는 소비를 위한 캠페인으로 마추픽추 역사 보호구와 더불어 페루 전역의 문화유산 및 주립 박물관에서도 해당 규정이 적용된다.

 

페루관광청은 "이 모든 결정은 역사적 자산인 마추픽추의 보호와 양질의 관광객들의 경험을 위한 조치"라고 밝혔다.

 

한편 마추픽추는 유네스코가 지정한 세계 문화유산이자 세계 7대 불가사의 중 하나다. 1450년경 세워진 잉카제국의 유적지로 해발 2430m에 자리해 '공중도시'로 불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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