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레일패스, 60주년 맞아 '이렇게' 확 바뀐다

복잡했던 패스 종류 2가지로 간소화 영국, 마케도니아, 리투아니아 3개국 이용 가능

전우영 기자 | 기사입력 2019/01/15 [11:31]

유레일패스, 60주년 맞아 '이렇게' 확 바뀐다

복잡했던 패스 종류 2가지로 간소화 영국, 마케도니아, 리투아니아 3개국 이용 가능

전우영 기자 | 입력 : 2019/01/15 [11:31]

 

▲ 영국 런던. 유레일 제공    

 

(시사일보=전우영 기자) 유럽의 철도네트워크 회사 유레일(Eurail)이 올해 설립 60주년을 맞았다.

 

이에 유레일은 패스 간소화와 함께 이용 국가 확장, 최대 37% 할인 혜택 등의 변화를 준다.

 

유레일은 1959년 설립된 회사로 다양한 유럽 국가의 철도를 엮은 패스를 판매한다. 설립 첫해 5000개가 넘는 패스 판매를 시작으로 현재 패스 판매량은 30만개를 넘어섰다.

 

특히 한국은 전 세계에서 2위 판매국으로, 1988년 해외여행 자유화로 불어 닥친 유럽배낭여행 열풍 등을 계기로 인기를 끌었다.

 

유레일패스는 올해부터 글로벌패스와 원컨트리패스 2가지 종류로 간소화한다.

 

유레일 글로벌 패스(Eurail Global Pass)는 유럽내 최대 31개국을 방문할 수 있고, 유레일 원컨트리 패스(Eurail One Country Pass)는 유럽 국가 1곳을 간다.

 

원컨트리패스에 속하는 그리스 제도 패스(Greek Islands Pass)의 경우 최대 53개의 그리스 섬을 탐험할 수 있다.

 

▲ 네덜란드 암스테르담     

 

유레일은 글로벌 패스 가격을 최대 37%까지 인하한다. 최근 5년 내 가장 저렴한 가격이다. 한편 세이버 패스는 2019년에 단종된다.

 

패스로 이용 가능한 국가는 최대 31개국으로 확장한다. 영국, 마케도니아, 리투아니아등 3개국이 포함된다.

 

특히 런던은 유럽여행을 시작하는 관문도시이며 유레일패스로 런던과 파리, 암스테르담 등을 연결하는 유로스타 이용시 유레일 소지자 혜택을 받을 수 있어 사용성이 더욱 향상됐다.

 

최근 노년층의 여행 증가 트렌드와 함께 유레일에서도 60세 이상 기차여행객들을 위한 시니어 패스를 출시했다.

 

시니어 패스는 10%의 할인이 주어지며 2등석도 이용할 수 있다. 더불어 기존에 1등석만 이용가능했던 성인(28~59) 승객 역시 올해부터 2등석 선택이 가능해졌다.

 

유스 할인 혜택은 기존과 동일하며 성인 1명당 만 11세 이하의 어린이 2명까지 무료로 유레일 여행이 가능한 점은 여전히 같게 적용한다.

 

▲ 유레일 패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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