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부산 6시간30분…전국 고속도로 귀성방향 최대 혼잡

귀성길 오전 5시부터 정체 시작…오후 7~8시쯤 해소 역귀성길은 비교적 원활…오후 12~1시 최대 혼잡

신양숙 기자 | 기사입력 2019/02/04 [12:52]

서울→부산 6시간30분…전국 고속도로 귀성방향 최대 혼잡

귀성길 오전 5시부터 정체 시작…오후 7~8시쯤 해소 역귀성길은 비교적 원활…오후 12~1시 최대 혼잡

신양숙 기자 | 입력 : 2019/02/04 [12:52]

 



 (시사일보=신양숙 기자) 연휴 셋째날이자 설날 전날인 4일은 고향길에 나선 귀성객들로 인해 귀성방향 고속도로가 연휴 기간 중 가장 혼잡한 하루가 될 전망이다.

 

한국도로공사는 이날 서울에서 지방으로 향하는 귀성 방향 하행선 정체가 오전 5~6시쯤 시작돼 오전 11~정오쯤 절정에 이르렀다가 오후 7~8시쯤 해소될 것으로 전망했다.

 

반대로 역귀성 방향인 상행선 정체는 오전 10~11시쯤 시작돼 정오~오후 1시에 최대였다가 오후 5~6시쯤 해소되는 등 비교적 원활할 것으로 보인다.

 

도로공사에 따르면 오전 9시 출발기준, 승용차로 서울에서 각 지역 주요 도시까지 걸리는 시간은 부산 6시간30울산 4시간50강릉 4시간 양양(남양주 출발) 3시간30대전 3시간 광주 5시간40목포 5시간50대구 4시간10분으로, 전날 같은 시각과 비교해 30~1시간 이상 더 소요될 전망이다.

 

반대로 지방에서 서울까지 걸리는 시간은 부산 4시간30울산 4시간10강릉 2시간40양양(남양주까지) 1시간50대전 1시간40광주 3시간20목포 3시간40대구 3시간40분으로 전날 같은 시각과 비슷한 수준이다.

 

오전 855분 현재 이미 하행선 곳곳에서 정체가 시작됐다. 서해안고속도로 목포방향 서평택분기점~서평택나들목 6.9, 서평택나들목 행담도휴게소 10.0구간은 가장 정체가 심한 구간이다.

 

또 경부고속도로 부산방향 천안나들목~천안분기점 6.6, 천안분기점~목천나들목 3.8구간에서 차들이 제 속도를 내지 못하고 있다.

 

이밖에 천안논산고속도로 논산방향 정안나들목~정안휴게소 6.8, 정안휴게소~북공주분기점 7.5, 공주분기점~남공주나들목 7.2구간과 중부고속도로 통영방향 대소나들목~대소분기점 5.7, 대소분기점~진천나들목 6.9, 중부내륙고속도로 창원방향 충주분기점~북충주나들목 5.2구간 등도 거북이 걸음을 하고 있다.

 

도로공사는 이날 하루 총 401만대의 차량이 고속도로를 이용할 것으로 보고있다. 수도권에서 지방으로 빠져나가는 차량은 46만대, 지방에서 수도권으로 진입하는 차량은 36만대 수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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