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질경찰' 감독 "'아저씨'·'우는 남자' 보다 한발 더 나간 영화"

신양숙 기자 | 기사입력 2019/02/25 [12:00]

'악질경찰' 감독 "'아저씨'·'우는 남자' 보다 한발 더 나간 영화"

신양숙 기자 | 입력 : 2019/02/25 [12:00]

▲ 영화 악질경찰 포스터     ©

 

(시사일보=신양숙 기자) '악질경찰' 이정범 감독이 전작 '아저씨' '우는 남자' 보다 세계관이 더 확장됐다고 밝혔다.

 

이정범 감독은 25일 오전 11시 서울 강남구 신사동 CGV 압구정에서 열린 영화 '악질경찰'(감독 이정범) 제작보고회에서 "'아저씨' '우는 남자' 엔딩이 다 똑같다. 남자가 뭔가를 깨닫고 우는 장면에서 끝난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저는 기본적으로 그런 남자에 매력 느낀다. 조금이라도 내적 성장을 이루며 끝나는 영화를 좋아한다""이번엔 거기서 끝나지 않고 행동을 한다. 남자가 울면서 자괴감 빠져서 끝나는 영화가 아니다. 행동을 한다는 게 중요했다. 머물러 있지 않고 한발 더 나갔다. 분기점이 될 수 있는 영화가 되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악질경찰'은 뒷돈은 챙기고 비리는 눈감는 쓰레기 같은 악질경찰이 폭발사건 용의자로 몰리고 거대 기업의 음모에 휘말리며 벌어지는 범죄 드라마로 이선균 전소니 박해준 송영찰 박병은 등이 출연한다. 오는 321일 개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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