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간] 우리는 왜 잠을 자야 할까

면역계 강화, 기억력·창의력↑ 등 과학적 수면 설명서

조윤희 기자 | 기사입력 2019/03/08 [13:54]

[신간] 우리는 왜 잠을 자야 할까

면역계 강화, 기억력·창의력↑ 등 과학적 수면 설명서

조윤희 기자 | 입력 : 2019/03/08 [13:54]

 

 

 

(시사일보=조윤희 기자) 신경과학자이자 수면 전문가인 매슈 워커의 '우리는 왜 잠을 자야 할까'가 번역·출간됐다.

 

미국 하버드대학과 UC버클리대학에서 신경과학과 심리학을 가르치고 있는 저자는 수면 부족 현상의 심각성을 일깨우고 해법을 제시한다.

 

저자가 밝힌 수면의 혜택은 다양하다. 기억력과 창의력을 높이고 식욕을 줄일뿐더러 암과 치매를 예방하고 심장마비와 뇌졸증, 당뇨병의 위험도 낮춰준다. 그는 이런 혜택을 얻으려면 하루에 8시간 이상을 자야 한다고 권했다.

 

책은 낮잠이 인간의 정상적 생활 리듬이며 기억력을 크게 높인다고 주장한다. 실험 결과에 따르면 낮잠을 잔 그룹이 그렇지 않은 그룹보다 훨씬 많은 것을 기억했다.

 

그는 과당 경쟁사회인 한국이 미국·영국·일본과 더불어 대표적 수면부족 국가라고 진단했다. 수면부족은 면역계를 손상시켜 우울증, 자살충동을 유발하고 각종 질병에 노출된다.

 

책은 수면에 관한 독자의 과학적 이해를 높이고 '=시간낭비'라는 인식을 바꿔줄 수 있다.

 

우리는 왜 잠을 자야 할까 / 매슈 워커 지음 / 이한음 옮김 / 열린책들 / 2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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