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버닝썬 유착 의혹.. 전직 경찰 '브로커'로 지목 구속영장 재신청

클럽-경찰 간 '브로커' 역할 혐의

신문섭 기자 | 기사입력 2019/03/13 [10:33]

경찰 '버닝썬 유착 의혹.. 전직 경찰 '브로커'로 지목 구속영장 재신청

클럽-경찰 간 '브로커' 역할 혐의

신문섭 기자 | 입력 : 2019/03/13 [10:33]

 

▲ 서울 강남구 '버닝썬'의 모습.     ©

 

(시사일보=신문섭 기자) 서울 강남구 소재 클럽 '버닝썬'과 경찰 간 유착 의혹을 수사 중인 경찰이 '브로커'로 지목된 전직 경찰관 강모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재신청했다.

 

서울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는 전날(12) 특정범죄가중법 위반(알선수재) 혐의로 강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13일 밝혔다.

 

경찰은 서울 강남경찰서 소속 현직 경찰관들이 지난해 7월 벌어진 미성년자 출입 사건을 무마하고 영업정지를 피하도록 '봐주기 수사'를 했으며, 그 대가로 클럽측으로부터 뇌물을 수수했다는 의혹을 수사 중이다.

 

강씨는 수사 무마 과정에서 버닝썬 공동대표 이모씨와 경찰 사이에 다리를 놓는 '브로커' 역할을 한 혐의를 받는다.

 

경찰은 지난달 22"증거 인멸의 우려가 있다"며 강씨를 긴급체포하고 같은달 23일 강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으나, 검찰은 "조사 및 확인할 사항이 많다"며 구속영장을 반려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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