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부한 음색으로 유럽전역을 사로잡은 리릭 소프라노 이주연

문정희 기자 | 기사입력 2020/05/31 [12:09]

풍부한 음색으로 유럽전역을 사로잡은 리릭 소프라노 이주연

문정희 기자 | 입력 : 2020/05/31 [12:09]

귀국 독창회서 아리아·미사곡·한국가곡 등 폭넓은 장르 선사

피아노, 현악4중주·플루트·해금 곁들인 풍성한 사운드 선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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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일보=문정희 기자) ‘풍부한 음색으로 유럽 전역을 사로잡은 리릭 소프라노로 평가받는 차세대 성악가 이주연이 30일 오후 3시 서울 여의도 영산아트홀에서 이화여자대학교 음악대학, 브레시아 루카 마렌지오 국립음악원, 밀라노 베르디 국립음악원 동문회 후원으로 귀국 독창회를 가져 화제다.

 

이번 독창회에서는 F. SchubertJ. Turina의 연가곡을 포함하여 소프라노 이주연만의 섬세한 감정표현을 느낄 수 있는 G. B. Pergolesi의 성모애가와 오페라 아리아 V. Bellini <Casta diva (정결한 여신), G. Verdi <Mercè, dilette amiche(고맙습니다, 여러분) 등 다양한 장르의 프로그램을 연주했다.

 

또한 이원주 작곡의 엄마야 누나야(김소월 시)’ ‘나뭇잎배(박홍근 시)’ ‘(김동현 시)’ 3곡의 한국가곡 3곡을 선사해 한국적 정서와 선율로부터 오는 감동을 관객에게 전달, 박수갈채를 받았다.

 

이번 리사이틀은 기존의 다른 독창회와는 달리 피아노 반주 외에도 현악 4중주와 플루트, 해금 등의 악기로 구성되어 다채로운 사운드로 공감을 이끌어 냈다. 피아니스트 정지은, 바이올리니스트 노현주·안수경, 비올리스트 이기석, 첼리스트 최지호, 플루티스트 왕명호, 해금 조한결이 풍성함을 더했다.

 

이주연은 11살에 성악을 시작하여 일찍이 국내에서 세종예술문화재 국제음악콩쿨 1, 코리아모차르트 국제음악콩쿨 1위 및 전체대상, 음악교육 신문사 콩쿨 3위 등 다수의 콩쿨 입·수상과 구기시향오케스트라와의 협연을 통해 특별한 음악적 재능을 인정받은 그녀는 세계주요 콩쿨 중 하아닝 부세토베르디 VOCI VERDIANE에 협연 연주와 함께 입상하였고, 이탈리아에서 BENVENUTO FRANCI. TROFEO LA FENICE. O.M.E.G.A. G.SIMIONATO. GIACOMOTTI. RINALDO PELIZZONI. TOSCA AWARD. TERRE DEI FIESCHI. PRINCIPESSA DI BELGIOJOSO. MARIA MALIBRAN. ANTONIO BERTOLINI. BELLANO 12개의 국제콩쿨을 휩쓸어 그 저력을 과시하기도 했다.

 

이주연은 선화예중·선화예고 실기우수자로 졸업하였고 이화여자대학교 성악과를 졸업한 후 이탈리아로 건너가 브레시아 루카 마렌지오 국립음악원 PRIVATISTA 과정과 밀라노 베르디 국립음악원 CANTO BIENNIO 최고연주자과정을 졸업했다. 또한 영국 아카데미 ROYAL SCHOOL 오페라과정, 이탈리아 VERCELLI F. A. VALLOTTI 시립음악원 최고연주자과정, 이탈리아 ADADS 아카데미 오페라과정을 수료했고 파르마왕립극장 ACCADEMIA VERDIANA 영아티스트프로그램을 졸업했다.

 

현재는 선화예중·선화예고와 인천예고에 출강하며 후학 양성에 힘쓰고 있다.

/문정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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