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로이 킴, 극비리에 귀국 오늘 경찰 출석

'정준영 단톡방' 16인에 포함…'불법 촬영·유포' 입건자 8명

신양숙 기자 | 기사입력 2019/04/10 [10:52]

가수 로이 킴, 극비리에 귀국 오늘 경찰 출석

'정준영 단톡방' 16인에 포함…'불법 촬영·유포' 입건자 8명

신양숙 기자 | 입력 : 2019/04/10 [10:52]

 

▲ 가수 로이킴.     ©

 

(시사일보=신양숙 기자) 가수 정준영씨(30), 승리(29·본명 이승현) 등과의 카카오톡 단체 대화방에서 음란물을 유포한 혐의를 받고 있는 가수 로이 킴(26·본명 김상우)10일 경찰에 출석해 조사를 받는다.

 

서울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는 로이킴을 이날 정보통신망법상 음란물 유포 혐의에 대한 피의자 신분으로 불러 조사한다고 밝혔다.

 

전날 새벽 비행기편으로 극비리에 귀국한 로이 킴은 성관계 동영상을 몰래 촬영해 카카오톡 대화방에 올린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정씨의 불법 촬영 혐의를 수사하는 과정에서 로이 킴의 음란물 유포 혐의를 파악한 것으로 전해졌다. 로이 킴과 정씨는 2012년 오디션 프로그램 '슈퍼스타K'에 함께 출연해 친분을 쌓았다.

 

경찰은 정씨가 불법촬영물을 유포한 대화방은 모두 23, 참여자는 16명으로 파악하고 있다. 로이킴이 추가로 입건되면서 입건자는 총 8명으로 늘었다.

 

앞서 경찰은 같은 혐의로 정준영씨와 버닝썬 직원 김모씨를 구속해 검찰에 송치했다. 승리 역시 같은 혐의로 입건됐으며, FT 아일랜드 전 멤버 최종훈씨(29)와 가수 에디 킴(29·본명 김정환) 등에 대해서도 같은 혐의로 수사를 진행하고 있다.

 

경찰은 이들 외에도 단체 대화방에 참여하거나 관련 의혹이 있는 다른 연예인들을 대상으로도 참고인 조사를 진행했다.

 

경찰은 가수 이종현(28)과 용준형(29)에 대해서는 참고인 조사를 마쳤으며, 관련 혐의에 대한 의혹을 받고 있는 가수 정진운(26)과 강인(본명 김영운·34), 모델 이철우(26)의 경우 참고인 신분일 뿐 조사 계획이 없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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