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의장대 '색이 바랜 태극기 사용 지적.

신문섭 기자 | 기사입력 2019/04/11 [15:23]

美의장대 '색이 바랜 태극기 사용 지적.

신문섭 기자 | 입력 : 2019/04/11 [15:23]

 

▲ 문재인 대통령과 부인 김정숙 여사가 10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 앤드류스 공군기지에 도착해 공군 1호기에서 내리고 있다. (청와대 페이스북)     ©

 

(시사일보=신문섭 기자) 문재인 대통령이 한미 정상회담 차 방미(訪美)한 가운데 문 대통령을 맞이한 미 의장대가 색이 바랜 태극기를 사용했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11일 청와대에 따르면 문 대통령이 탑승한 공군1호기는 10(현지시간) 오후 536분쯤 앤드루스 공군기지에 도착했다. 미 의장대는 문 대통령 내외를 환영하기 위해 미국 성조기와 우리나라 태극기를 각각 들고 도열했는데, 이때 사용된 태극기의 색이 바랬다는 것이다.

 

청와대 핵심관계자는"사진의 각도나 빛의 양에 따라서 잘못 보여질 수 있어 태극기가 명확히 다른 것이었는지에 대한 확인이 필요하다"면서 "다만 박근혜 전 대통령이 가셨을 때도 같은 태극기가 사용된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실제 박 전 대통령이 지난 2016331일 핵안보정상회의 참석을 위해 미국을 방문했을 때 사용된 태극기의 태극 원 아래쪽 색깔은 이번과 같은 옅은 하늘색이다.

 

이와 관련 김인철 외교부 대변인도 이날 정례브리핑에서 "확인해보고 (언론에)알려드릴 사항이 있으면 알려드리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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