文대통령 국정수행 지지도 47%· 6%p↑…'산불 진화 효과'

부정적 평가 45%…4%p 하락

신수문 기자 | 기사입력 2019/04/12 [10:54]

文대통령 국정수행 지지도 47%· 6%p↑…'산불 진화 효과'

부정적 평가 45%…4%p 하락

신수문 기자 | 입력 : 2019/04/12 [10:54]

 

▲ 문재인 대통령이 5일 강원 속초시 장사동 장천마을을 방문해 산불 피해자들을 위로하고 있다.     ©

 

(시사일보=신수문 기자) 문재인 대통령의 국정수행 지지율이 지난주 대비 6%p 상승한 47%로 집계됐다. 지난주 41%로 취임 후 최저치를 기록했지만 문 대통령의 '강원도 산불 진화 대응'이 지지율 상승에 크게 기여했다는 분석이다.

 

여론조사 전문기관인 한국갤럽은 9~11일 전국 성인 1002명에게 '문 대통령이 직무를 잘 수행하고 있다고 보느냐'고 물은 결과, 응답자의 47%가 긍정적으로 평가했다고 12일 밝혔다.

 

지난 주말 사이 대통령과 유관 부처의 산불 진화 대응 위기 대처가 깊은 인상을 남긴 것으로 보인다고 갤럽은 설명했다.

 

'잘못하고 있다'고 대답한 사람은 45%로 지난주보다 4%p 하락했다. 어느 쪽도 아님 3%, 모름/응답거절은 5%로 집계됐다.

 

지지정당별로 보면 더불어민주당 지지층의 80%, 정의당 지지층에서도 71%가 대통령 직무 수행에 대해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반면 자유한국당 지지층은 92%가 부정적이며 지지정당이 없는 무당(無黨)층에서도 긍정 29%, 부정 51% 등 부정적 견해가 더 많았다.

 

현재 지지하는 정당은 더불어민주당 38%, 지지정당이 없는 무당(無黨)26%, 자유한국당 21%, 정의당 10%, 바른미래당 4%, 민주평화당 1% 등 순이다. 지난주와 비교하면 더불어민주당과 정의당 지지도가 각각 1%p씩 상승했고 자유한국당과 바른미래당은 2%p씩 하락했다.

 

이번 조사는 전화조사원 인터뷰 형식으로 진행했으며 표본오차는 ±3.1%p(95% 신뢰수준)에 응답률은 15%.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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