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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일보=서주달 기자] 경상북도구미교육지원청(교육장 이성희)은 5월 25일에 구미교육지원청 직원과 학생안전자원봉사자회 임원과 함께 교통안전지도 봉사활동, 마약류 예방 캠페인을 겸해 금오중학교 정문 앞에서 실시하였다.

이번 봉사활동은 류수경 회장 외 12명의 학생안전자원봉사자 연합회 임원, 금오중 학생안전자원봉사자회 회원과 이성희 교육장 외 30명의 교육청 가족이 함께 동참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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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희 교육장은 이날 봉사활동에서 “중학교 학생들의 교통안전도 초등학교 못지않게 중요함을 보이기 위해 교통안전 봉사활동을 중학교에서 실시하게 되었다”며 교통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되새기게 하였다. 그리고 “이번 교통지도 캠페인과 동시에 실시한 마약류 예방 및 퇴치 캠페인을 통해 청소년기에 혹시나 하는 호기심으로 마약에 접근할 기회조차 용납할 수 없다”며 학생들에게 각인시키고자 한다고 피력하였다.

이어 “구미에는 학생안전자원봉사자회가 있어 안전 사각지대를 최소화하는데 크게 기여하고 있고 학교 및 교육지원청에서도 안전교육에 각별하게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 우리 안자봉은 실질적인 교통안전 봉사활동을 함으로써 봉사활동의 새로운 표준이 되고 있다.”고 덧붙였다.

봉사활동을 마치고 2023학년도 세부활동계획 및 건의사항 청취 시간을 갖기 위해 간담회를 실시하였다. 류수경 회장(송정여중)은 “구미에만 있는 학생안전자원봉사자회의 자부심을 갖고 학생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자 하며 지원청에서도 작년처럼 아낌없는 관심과 지원을 부탁한다.”며 바램을 담아 자유롭게 의견을 교환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