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수 U-17 대표팀 감독 "월드컵, 마지막까지 간다"

"두 번째 월드컵, 기본부터 다져야"

전우영 기자 | 기사입력 2019/09/25 [11:36]

김정수 U-17 대표팀 감독 "월드컵, 마지막까지 간다"

"두 번째 월드컵, 기본부터 다져야"

전우영 기자 | 입력 : 2019/09/25 [11:36]

 

(시사일보=전우영 기자) 다음 달 말 열리는 2019 국제축구연맹(FIFA) 브라질 U-17 월드컵을 앞둔 김정수 감독이 "월드컵에 나설 수 있어 영광스럽다. 목표는 마지막까지 가는 것이다. 그러려면 기본이 가장 중요하다"고 각오를 다졌다.

 

김 감독이 이끄는 U-17 남자 대표팀은 지난 23일 파주 축구대표팀트레이닝센터(NFC)에서 국내 최종훈련에 돌입했다.

 

김 감독은 최종 소집 명단에 이름을 올린 26명의 선수와 다음 달 1일까지 훈련하며 마지막으로 선수들을 점검하고 월드컵에 참가할 최종 21명을 가려낼 계획이다.

 

김 감독은 "항상 새롭다. 긴장도 되고 설레기도 한다. 두 번째 월드컵이지만 영광스럽다. 더 잘해야 한다는 부담도 있다"면서도 "목표는 마지막까지 가는 것이다. 그러기 위해선 기본이 중요하다"고 목표를 말했다.

 

김 감독은 지난 2015년 칠레 대회에서 당시 최진철 감독과 함께 코치로 월드컵에 나선 바 있다.

 

그는 "부담이 있지만 우리 것을 먼저 준비해서 팀 스타일과 개인 능력을 보이는 게 중요하다""영국과 독일에서 느낀 수비 문제를 보완하고 측면 플레이 훈련에 집중하겠다. 그다음 피지컬 부분은 밑에서부터 다시 작업하겠다"고 말했다.

 

U-17 대표팀은 지난 3월 벌교축구센터 1차 훈련을 시작으로 7월 독일, 9월 영국 전지훈련을 통해 월드컵을 준비했다.

 

김 감독은 "골키퍼 3명을 제외하고 필드 플레이어 18명만 선발할 수 있기 때문에 멀티 포지션을 소화할 수 있는 선수와 멘탈과 체력이 준비된 선수들을 선발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아울러 조별리그에서 만날 아이티, 프랑스, 칠레에 대해 "아이티와 프랑스는 힘과 스피드가 좋다. 칠레는 거친 플레이를 많이 한다. 이에 맞는 공략법과 대처법을 계속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U-17 대표팀은 다음 달 1일 연세대와 파주NFC에서 연습경기를 치르고 오는 106일 인천공항을 통해 브라질 상파울루로 건너가 현지 적응 훈련에 돌입한다.

 

한편 FIFA U-17 월드컵은 전 세계 24개국이 참가해 1026일부터 1117일까지 브라질에서 열린다. U-17 대표팀은 프랑스, 칠레, 아이티와 함께 C조에 속했으며 조별리그 1차전으로 1027일 아이티와 맞대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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