麗水 거북선 축제!!!

윤문칠 주필 | 기사입력 2019/04/23 [14:23]

麗水 거북선 축제!!!

윤문칠 주필 | 입력 : 2019/04/23 [14:23]

▲ 윤문칠 전 전라남도 교육의원     ©



전라좌수영의 본영인 여수에서 제53여수거북선축제53일부터 5일까지 이순신광장과 선소일원에서 시민과 관광객이 어우러지는 각종 체험으로 화려하게 펼쳐진다. 이곳은 이충무공께서 12월령의 명당에 자리한 거북들을 보고 착안하여 거북선을 건조하고 발전기지로 삼아 세기적 4대 해전인 한산도 해전을 대첩으로 이끌어내었던 구국의 성지이다.

 

임진왜란 전란사에 호남이 없었으면 나라도 없을 것이다.’라는 이충무공의 약무호남 시무국가(若無湖南 是無國家)의 고향 여수에서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진남 호국의 얼, 만세 불빛이 되다.’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거북선축제는 통제영 길놀이에 시민 4,000여 명이 참여해 거북선, 판옥선 등의 가장물을 통해 만나는 이순신 장군의 활약상등을 역동성 있게 전란사를 재현하는 행사이다.

 

 

이번 행사는 관광객의 몰입도를 높이기 위해 올해 길놀이 구간을 서교 로터리에서 이순신광장까지로 단축했고 특히 드론 100대가 밤하늘을 화려하게 수놓으며 해전진법과 거북선, 이순신 장군 등을 형상화하는 드론 라이트 쇼를 축제에 도입해 볼거리 제공과 함께 축제의 선진화를 준비하고 있다.

 

축제 기간 선소 일원에는 가족단위 시민과 관광객을 위해 거북선, 판옥선 모형 등을 배치하고 어린이 인형극, 버스커 공연, 드론 라이트 쇼, 거북선 만들기 대회 등의 체험장을 준비했고 축제 참여자는 임진왜란 육상 유적지 순례와 신호연 체험, 타루비 탁본체험, 군복구 군복 체험, 좌수영 낭만 버스 투어 등의 다양한 체험행사도 즐길 수 있게 준비되어있다.

 

그리고 대한민국 문화관광의 대표적이며 손색이 없는 여수거북선축제를 위해 여수시민들은 27개 읍면동에서 지역을 대표하는 특산품을 준비하고 볼거리와 즐길 거리 먹거리가 풍부함을 선보여 성공적인 축제를 치르기 위해 전국의 손님맞이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축제 첫날인 53일은 고유제, 이순신 장군 동상 참배, 통제영 길놀이, 개막식, 드론 라이트 쇼 등을 통해 임진왜란 당시 이순신 장군의 활약상을 그려낼 예정이며 둘째 날에는 둑제와 연계한 전라좌수영 수군출정식, 해상 퍼레이드, 소년 이순신 선발 대회 등을 통해 축제 열기를 이어간다. 셋째 날에는 55포 지역 매구 경연 대회, 용줄다리기 대회, 여수거북선 가요제 등을 끝으로 제53회 여수거북선축제가 대단원의 막을 내릴 것이다.

 

남해안의 최대의 수산도시이며 공업도시인 여수의 살림이 튼튼하다 하여 여수에 가서 돈 자랑 말라.’라는 이야기도 있었다. 재미나는 전설로는 금오 설화와 12거북 월령가의 이야기 속에 나오는 거북이 재물과 밀접한 관계가 있다는 줄거리로 거북의 터가 명당자리이고 거북과 물의 만남이 소금으로 재물을 만들어 바닷물이 마르지 않는 맷돌로 비유되며 여수의 재물이 마르지 않는다는 내용이다.

 

2012년 여수세계박람회의 상징물인 여니 와 수니는 바다와 연안을 지켜주는 생명의 근원을 표현하며 금(‘) 거북 명당자리인 남해바다와 가막만 섬을 상징한 살아있는 바다, 숨 쉬는 연안이라는 주제로 여수 박람회를 대표했다. 금오 12월령인 거북이 여수 주변의 바닷물을 마시고 명산인 땅의 기운을 받아 흙과 물의 모든 기운을 끌어올리는 상생의 거북 형상이 1년 내내 금() 거북 명당자리에서 여수시를 지킨다는 재미있는 이야기가 전해지고 있다.

 

여수(麗水)깨끗한 물혹은 아름다운 바다로 그리고 여수의 돌산 갓 김치는 툭 싸는 특이한 고유 음식 맛과 봉산동의 계장백반과 남도 여수의 10()음식 맛은 세계적으로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그리고 어선의 선원이 다녔던 마도로스 거리에서 여수밤바다의 해안산책로 낭만 버스킹 축하 불꽃이 축제 기간 아름다운 여수의 밤하늘을 수놓을 호국 문화가 있고, 낭만이 있는 여수거북선축제여러분!을 초대합니다. 구경 한번 오십시오.

 

 

 

 

 

 

  • 도배방지 이미지

pdf지면보기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오피니언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