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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문칠 close-up>여수백도(白島) 거북이야기!

윤문칠 논설주간 | 기사입력 2021/04/02 [13:33]

<윤문칠 close-up>여수백도(白島) 거북이야기!

윤문칠 논설주간 | 입력 : 2021/04/02 [13:33]

▲ 윤문칠 전)전남도 교육의원     ©

하늘에서 신이내린 비경을 자랑하는 최남단에 위치한 다도해 해금강이라 부르는 해상국립공원 백도의 비경은 참! 아름답고 자연의 오묘한 섭리에 바위섬 전체가 거북형상이다. 그리고 에메랄드빛 청정해역에 봄 향기가 가득한 아름다운 4월이 되면 명당 터에 앉아있는 여수백도의 거북이가 물을 마시면서 여름철의 농사를 도와주기위해 유유히 헤엄쳐 남쪽28km 떨어진 삼도 쪽으로 이동하는 거북이 때문에 거문도에는 인물과 부자들이 많이 생겼다고 전해오고 있다.

 

설화를 보면 태초의 옥황상제는 아들이 아버지의 노여움을 받아 귀양을 왔는데, 그는 용왕의 딸과 눈이 맞아 바다에서 풍류를 즐기며 세월을 보냈다. 그런데 아들이 몹시 보고 싶어서 아들을 데리러 신하를 100명이나 보냈으나 돌아오지 않자 옥황상제는 화가 나서 아들과 신하들을 벌을 주어 돌로 변하게 하였다고 전해내려 오고 있다.

 

늦은 봄 모춘(暮春)의 계절에 바다 위 해상에서 조망되는 자연경관이 푸른 숲으로 덮어져 아름답고 절벽들이 만물상을 이루고 주변엔 크고 작은 39개 바위섬이 때때로 물에 잠겨 장관을 이루고 있는 상하백도로 구분하고 있다. 그 기묘한 봉우리를 합하면 99개로 일백 백()자에서 1개가 모자란다고 하여 한일자()를 떼어낸 흰 백()을 사용하는 백도(白島)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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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도는 병풍처럼 늘어선 기괴한 바위 형상들에 따라 이름이 붙여진 병풍시루떡삼선형제매 바위와 하백도 에는(석물거북칼등원숭이)바위 등이 장관을 이루며 기암절벽의 푸른빛이 절정을 이루고 흐린 날 어둑해질 무렵에는 흰빛이 갈색으로 변해 환상적인 경관을 연출하고 있다. 그리고 천연 희귀 조류와 식물들이 제대로 보존되어 있는 풍란, 장수란, 곰솔, 눈향 나무와 흑비둘기 등 아열대 동·식물이 서식하고 있어 희귀한 자연생태계를 보호하기 위해 주변의 다도해 섬들은 생태적가치가 높아 국립공원 특별보호구역으로 관리하고 있다.

 

그리고 바다위에 외롭게 떠있는 천혜의 독특한 형상의 기암괴석이 점점이 흩어져 우뚝 솟은 섬 주위를 한 바퀴 빙 돌아보면 비경은 말로 할 수 없이 아름답다. 그리고 높고 얕은 바위와 깎아지른 절벽의 그 모습들이 천태만상으로 변화무쌍하여 장엄한 선경의 극치가 장관을 이루는 섬 일대가 온통 하얗게 보여서 다도해해상국립공원인 백도(白島)를 명승 제7호로 지정되어 있다.

 

구국의 성지 여수(麗水)에는 12거북이형상이 천혜의 명당자리에 앉아 1년 내내 살아 숨 쉬며 주변의 바닷물을 마시면서 명산인 땅의 기운을 받아 재복(財福)과 밀접한 관계가 있는 소금 때문에 바닷물이 마르지 않는 이야기가 전해오고 있다. 여수12거북이 설화를 보면 1월령 돌산 항일암 금거북, 2월령 사도 거북바위, 3월령 돌산도 금오산 금거북, 4월령 백도 거북 섬, 5월령 신풍의 구암바위, 6월령 화정면조발도 산호초 거북, 7월령 백야도 거북바위, 8월령 거문도 거북제, 9월령 남면 금오열도 금 거북, 10월령 자산공원 금거북, 11월령 오동도 거북바위, 12월령인 혈맥이고 금맥인 남해화학 뒤 제석산 거북형상으로 여수 가서 돈 자랑하지 말라는 재미있는 이야기가 전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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