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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 대구관광을 주도할 전문 관광통역안내사 교육생 모집

5월 3일부터 취업 취약계층 대상 관광통역안내사 자격증 취득 교육생 모집

김호태 기자 | 기사입력 2021/04/30 [17:35]

미래 대구관광을 주도할 전문 관광통역안내사 교육생 모집

5월 3일부터 취업 취약계층 대상 관광통역안내사 자격증 취득 교육생 모집

김호태 기자 | 입력 : 2021/04/30 [17:35]


[시사일보=김호태 기자] 대구시는 코로나19 확산세가 안정되고 해외관광 교류가 재개되면, 빠르게 국제관광 수요가 회복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대구를 방문하는 외국인 관광객의 여행 만족도를 높이고 지역 관광 인력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고자 ‘관광통역안내사 자격증 취득 교육생’을 모집한다.

대구시와 대구시관광협회는 다문화가정, 경력단절 여성, 취업 준비생 등 취업취약계층을 대상으로 5월 3일(월)부터 17(월)까지 ‘2021년 관광통역안내사 자격증 취득 교육생’을 모집한다.

신청자격은 대구지역 거주자로 만 18세 이상의 경력단절 여성, 다문화가정, 취업 준비생으로서 관광통역안내사 자격시험 자격요건에 준하는 사람이여야 하며, 선발전형은 1차 서류심사와 2차 면접심사로 진행된다.

최종 교육대상자(5.26일 발표)는 6월~8월(3개월간) 이론 및 현장실습교육(1차), 자격증 필기시험 교육(2차), 면접교육(3차)을 단계별로 받게 되며, 9월 4일 한국산업인력공단(Q-Net)에서 주관하는 2021년도 관광통역안내사 자격시험을 치르게 된다.

관광통역안내사 자격증 취득 교육 과정은 무료로 수강 받을 수 있으며, 교재비에서 시험접수비까지 무상 지원한다. 또한 교육생들의 동기부여와 사업성과 제고를 위해 취약계층 학업지원 장학금과 학업성취 우수 장학금을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관광통역안내사 필기시험 간소화 및 현장성 강화를 위한 관광진흥법 시행규칙 개정에 따라 한국관광통역안내사협회에서 시행하는 이론 및 현장실습교육(1차, 70시간)을 이수한 교육생들은 관광통역안내사 필기시험(관광학개론, 관광법규)에서 2과목을 면제받게 된다.

관광통역안내사는 국내를 여행하는 외국인에게 외국어로 관광지 및 관광대상물을 설명하거나 여행을 안내하는 등 여행의 편의를 제공하는 전문가로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실시하는 통역 분야의 유일한 국가공인자격증으로서 교육신청 및 기타 자세한 교육 내용은 대구시관광협회(053-746-6407~9)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대구시는 코로나19가 확산되기 이전에 한류에 대한 관심 확대와 경제교류 활성화로 대구를 방문한 동남아 관광객이 2018년 7만 6077명에서 2019년 87,251명으로 14.7& 증가세를 나타내고 있으나 특수 언어권 관광통역사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2021년 2월 기준, 관광통역안내사 자격증 보유 인력 현황을 보더라도, 전국 34,539명 중 수도권(서울ㆍ경기ㆍ인천)에 24,436명으로 70%가 집중 되어 있고, 대구는 816명으로 2.3% 차지하고 있어 관광통역안내사가 절대 부족한 실정이다.

대구시는 전담 관광통역안내사를 2021년 30명, 2022년 최대 50명까지 육성하고, 1단계 자격증 취득교육, 2단계 지역 여행사 및 여행업 창업 지원, 3단계 전문 가이드 역량 강화 및 신규 일자리 창출 등 단계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관광통역안내사는 내국인도 단기간에 취득하기 어려운 국가자격증임에도 불구하고, 전년도에는 관광통역안내사 양성과정을 필기시험, 면접시험 대비 교육, 실무교육 연계 등의 교육을 진행하고 교육생 31명 중 15명(합격률 48%)이 합격하는 성과를 이뤘다.

박희준 대구시 문화체육관광국장은 “관광통역안내사 양성사업을 통해 대구의 깊이 있는 역사·문화 및 관광에 대한 지식과 소양을 갖춘 대구형 관광통역안내사 배출이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지역 관광산업의 활력을 불어 넣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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