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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문칠 Close-up> “폭넓은 교육정책이 지역인재를 키운다”!

초‧중‧고 입학지원금 대폭 확대해야

윤문칠 논설주간 | 기사입력 2022/01/18 [14:37]

<윤문칠 Close-up> “폭넓은 교육정책이 지역인재를 키운다”!

초‧중‧고 입학지원금 대폭 확대해야

윤문칠 논설주간 | 입력 : 2022/01/18 [14:37]

▲ 윤문칠 전)전남도 교육의원     ©

인생은 끊임없이 배움의 과정이며 배움의 내용을 서로 달라도 끊임없이 배우며 성장하기 때문에 전국 지방자치단체마다 백년대계 교육을 위해 진정성 있는 교육시책들을 추진하고 있다. 교육의 발전은 미래 세대의 요구를 충족시킬 수 있는 능력을 훼손하지 않으면서 새로운 재창출을 통해 지역 발전의 지속 가능한 디딤돌 역할을 할 것이기 때문이다.

 

우리 지역이 고교 평준화가(05)가 시작되던 해 중3 졸업생은 3,985명이었지만 16년이 지난 지금은 학령인구가 44% 감소하여 올해 중3 졸업생은 2,229명이다.

 

여수시는 우수학생 관외 유출을 막고 선순환 행복교육의 시민 공감 확산을 위해 매년 내 고장 학교 보내기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올해는 중학교 3학년 우수학생(상위 5%) 이 지역 내 고등학교로 진학할 경우 진학 장려금을 500만 원으로 대폭 늘려 관내 진학률을 높였다.

 

여수시는 여수엑스포 개최 이후 관광도시로 급격히 부상하면서 도시의 모습이나 위상이 많이 변하였다. 특히, 인구의 지속적인 감소와 구조의 변화로 적절하게 대응할 정책은 교육의 공공성을 강화하고, 교육복지 실현에 한 걸음 더 나아가기 위해 폭넓은 학생 복지를 지원해야 한다. ‘작은 곳에서 더 큰 변화를 일으키는 인근 시와는 차별화되는 교육정책으로 살기 좋은 교육도시의 성장을 위해 2022학년도 초중고 입학생(2069, 2372, 2,229) 전원에게 30만 원의 입학지원금이 필요하다고 기고(2020.11.09.)하였다.

 

언론 보도에 따르면 올해부터 초등학교에 입학하는 모든 신입생에게 입학 준비금 20만 원과 중·고교 신입생에게 30만 원의 입학지원금을 지급하는 시·도지자체가 많아졌다. 서울을 비롯한 부산시와 광주시가 초등학교 신입생에게 입학금을 지원하고 경북도와 충남도, 전북도, 울산시는 지자체가 아닌 교육청 차원에서 지원금이나 선물을 지급하고 있다. 기초단체에서는 경기 용인시를 포함해 과천·광명·여주·남양주·동두천·연천·의정부 8개 시·군이 대전 대덕구, 전남 여수시 등 20여 개 시··구가 어린이집 원생과 초등학생에게 입학지원금 10만 원을 지급하고 있다.

 

이번 여수시의 달라지는 제도와 시책은 아동 수당 대상이 만 7세에서 8세로, 초등학생 입학지원금 10만 원과 초··고등학생까지 청소년들에게는 100원으로 버스를 이용할 수 있는 버스 운영비를 지원한다.

 

수산업으로 생계를 유지했던 전남지역은 어선 감척사업으로 청년들이 섬을 떠나 학생이 없어 학교가 폐교되는 심각한 위기도 봉착되면서 농어촌 마을은 저 출산으로 인구 감소가 앞당겨지면서 65세 이상 인구는 전국 17%를 차지하고 특히 전남은 23%로 초 고령사회로 진입했다.

 

전남 교육청에 따르면 지난해 기준 학생 수가 30명 이하인 전남 지역 학교가 186(115, 67. 4)으로 전체 821개교의 22.65%에 달한다.

 

지난해 4곳이 폐교된데 이어 올해 섬지역인 여수 연안초와 여수 화태초, 여수 거문초 손죽분교, 여수 돌산중 화태분교, 장흥 안양동초등 5개 학교가 폐교되고 유치원도 4곳이 문을 닫았다. 이대로 출산율이 유지된다면 10년 뒤, 20년 뒤에는 미래를 책임질 청소년들이 없어 걱정이다.

 

우리 지역은 급격한 인구감소 위기감 해소를 위해 인구 유입 정책을 마련하여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우리 청소년들이 성장할 수 있는 미래의 환경을 만들어주어야 한다.

 

그래서 인구감소 요인을 함께 고민하고 소통하며 폭넓은 교육복지 정책하나로 초중고 입학지원금 제도는 대폭 도입하여 주소를 여수에 두는 시민이 되어 가시적 성과를 거둘 수 있길 바란다.

 

여수가 전남 제일의 도시가 되도록 새로운 아이디어 정책으로 빛을 받아 성장 도시로 발전하도록 차별화되는 교육 강화로 지역발전과 포용적 성장을 이끌어야 합리적 방안으로 살기 좋은 해양관광 휴양도시 청사진을 함께 만들어가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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