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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린 ‘비치코밍’ 하러 바다 간다… MZ세대만의 특별한 바캉스

레저를 즐기면서 환경보호도 가능해 ‘플로깅’과 함께 인기
경기도, ‘경기바다와 친환경여행 비치코밍’ 프로그램 운영

최승곤 기자 | 기사입력 2022/08/10 [17:48]

우린 ‘비치코밍’ 하러 바다 간다… MZ세대만의 특별한 바캉스

레저를 즐기면서 환경보호도 가능해 ‘플로깅’과 함께 인기
경기도, ‘경기바다와 친환경여행 비치코밍’ 프로그램 운영

최승곤 기자 | 입력 : 2022/08/10 [17:48]

▲ 최근 MZ세대를 중심으로 플로깅, 비치코밍 등 환경보호 운동이 인기를 끌고 있다.[경기도청]  ©

[시사일보=최승곤 기자] 최근 MZ세대를 중심으로 환경보호 운동이 인기를 끌고 있다. 일회용품 줄이기부터 플로깅, 미닝아웃, 제로웨이스트 등 다양한 방법들이 제시되고 있는 가운데, 최근 휴가철을 맞아 휴가지에서 즐길 수 있는 새로운 환경보호 운동이 눈길을 끌고 있다. 바로 비칭코밍이다.

 

비칭코밍이란 해변(beach)’빗질(combing)’의 합성어로 조개껍데기, 유리 조각 따위의 표류물이나 쓰레기를 주워 모으는 행동을 말한다.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립국어원은 지난 7비치코밍을 대체할 쉬운 우리말로 해변 정화를 선정하기도 했다.

 

비치코밍은 운동이나 레저를 즐기면서 환경보호에도 나설 수 있어 플로깅(plogging, 조깅하면서 쓰레기를 줍는 행동)과 함께 인기를 끌고 있다. 이런 관심을 확인시켜 주듯, 인스타그램 등 sns에서도 비칭코밍을 해시태그한 게시물을 적잖이 볼 수 있다.

 

특히 비치코밍은 바닷가에서 즐길 수 있는 환경운동으로 해양생물들의 목숨을 위협하는 해양쓰레기 등을 처리하는데 중점을 두고 있다. 대표적으로 바다에 버려지거나 유실된 폐그물, 폐통발, 플라스틱, 비닐 등을 처리하고 있다.

 

이처럼 비치코밍이 활발해지면서 이와 관련된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되고 있다. ‘전국관광기관협의회는 지난해 9월부터 관광분야 ESG 경영 실천을 위한 친환경 착한여행 릴레이 캠페인을 개최한 바 있다. 당시 캠페인에서는 지역주민과 여행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플로깅을 비롯해 비치코밍, 에코 트레킹 등 환경운동도 함께 전개했었다.

▲ 경기도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경기바다 여행주간을 맞아 안산 등에서 비치코밍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경기도청]  ©

 

, 깨끗한 바다를 위한 착한가치 비치코밍프로그램 개최

 

지난해 6월 경기도는 관광과 환경 봉사활동을 결합한 착한가치 비치코밍프로그램을 화성과 안산에서 실시했었다.

 

당시 총 47명이 참여한 이 프로그램은 18일 첫날 시흥 배곧한울공원에서 코로나19 발열 점검과 프로그램 등록 후 미션북을 받아 이틀간 순서에 상관없이 스스로 동선을 짜고 자차로 이동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당시 주요 미션으로 안산 방아머리해변, 화성 궁평항과 제부도 아트파크 등에서 비치코밍 및 씨글래스(Seaglass) 전시 활동 등을 진행했다. ‘씨글래스란 대표 바다 쓰레기인 유리가 파도에 마모돼 반짝이는 것으로, 참가자들은 유리를 주워 재활용해 하나뿐인 작품을 만들어 전시했다. 환경 봉사활동 외에도 수륙양용차, 갯벌, 낚시 체험 등의 미션도 진행됐다.

 

올해에도 경기도와 경기관광공사는 경기바다 여행주간(79~17)을 맞아 지난달 15일부터 16일까지 안산 방아머리해변 등에서 관광과 환경 봉사활동을 결합한 경기바다와 친환경여행 비치코밍프로그램을 운영했다.

▲ 올해 비치코밍 프로그램에 참여한 참가자들은 환경 정화 활동을 하며 인증을 받고 기념촬영을 하는 등 활동을 펼쳤다.[경기도청]  ©

15일에는 안산 대부도 방아머리해변, 경기해양안전체험관 등 안산시 일대에서 16일에는 오이도 빨강등대, 오이도박물관, 달전망대 등 시흥시 일대에서 각각 30여 명 규모로 사전 모집된 참가자들과 비치코밍활동을 펼쳤다.

 

참가자들은 환경 정화 활동에서 모은 쓰레기를 지정장소로 가져와 인증받았고, ‘안녕 지구, 안녕 경기바다환경 슬로건을 내걸고 기념 촬영을 하기도 했다.

 

이어 경기해양안전체험관에서 선박 비상 상황 체험과 화재진압 대피 체험 등 안전교육을 받고, 경기도 미술관을 관람하면서 관광 프로그램 중 있었던 일을 주제로 그림을 그리는 시간도 가졌다.

 

특히 참가자들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역화폐로 먹거리 등을 구매하기도 했다. 경기도와 경기관광공사는 환경 정화와 홍보 등의 활동 인센티브로 참가비 명목의 지역화폐를 다시 참가자들에게 돌려줘 해당 지역을 재방문할 수 있도록 했다.

 

도는 이번 경기 서부권 친환경 프로그램에 이어 동부, 남부, 북부권에서도 관광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경기도/최승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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