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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최고 마을공동체 ‘천진낭만’

“내 마을에 뭔가 도움을”… 계곡 정화 등 생활밀착형 봉사활동
면 단위 주민 10여 명이 2020년 6월 구성… 직업·연령대 다양
독거노인, 돌봄 가정, 조손 가정 등의 주거여건 개선에 힘 보태

최승곤 기자 | 기사입력 2022/08/30 [15:51]

경기도 최고 마을공동체 ‘천진낭만’

“내 마을에 뭔가 도움을”… 계곡 정화 등 생활밀착형 봉사활동
면 단위 주민 10여 명이 2020년 6월 구성… 직업·연령대 다양
독거노인, 돌봄 가정, 조손 가정 등의 주거여건 개선에 힘 보태

최승곤 기자 | 입력 : 2022/08/30 [1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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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일보=최승곤 기자] 내 고장 계곡 청소, 취약계층 집수리, 중년층 경력단절 주민을 위한 스마트폰 활용교육, 미디어교육 강사 육성.

 

경기 광주시 퇴촌면과 남종면 주민들이 20206월 구성한 마을공동체 '천진낭만'의 주요 활동 내용이다.

 

천진낭만은 내가 사는 마을에 무언가 도움이 되고 싶다는 데 뜻을 같이하는 주민들이 모여 만들어진 소모임이다.

 

퇴촌면 천진암계곡에서 해오던 환경정화 활동이 모임 결성의 계기가 됐다.

 

정식 구성원은 1115. 이들의 직업은 주부, 목수, 건축업자, 인테리어 전문가, 요양보호사, 카페 운영자, 미술 교육가, 음악가 등 다양하다. 연령대도 다양해 30대부터 70대까지 두루 참여하고 있다.

 

이들은 2주마다 회의를 해 마을에 도움이 될 궂은일을 찾는다. 계곡 일대 쓰레기 줍기, 취약계층 집수리는 이제 일상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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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진암계곡 환경정화 활동은 모임 구성 첫해인 2020년부터 3년째 계곡 상인회, 지역 주민들과 함께 지속하고 있다.

 

내 고장을 알리기 위해 계곡에 흐르는 우산천과 한국천주교회의 발상지로 알려진 천진암 성지, 인근 음식점 정보를 담은 관광지도도 제작해 마을회관과 주변 식당 등에 무료 배포했다.

 

지난해는 취약계층 집수리를 주요 사업으로 정해 퇴촌면·남종면 복지팀과 독거노인, 돌봄 가정, 조손 가정 등의 주거 여건 개선에 힘을 보탰다.

 

올해는 중장년층 경력단절 주민들을 위한 스마트폰 활용 교육과 다양한 미디어를 활용해 내 고장 소식을 알릴 수 있도록 미디어 강사 육성에도 힘을 쏟고 있다.

 

이 같은 활동은 좋은 평가로 이어지고 있다.

 

천진낭만은 경기도가 주관한 '2021 경기 마을공동체 한마당' 공모전에서 시·군별 우수사례로 추천받은 53개 마을공동체 중 최고 영예인 대상을 받았다.

 

202020223년 연속 경기도·광주시로부터 우수 마을공동체로 선정되기도 했다.

 

마을 안 궂은 일을 도맡아 해온 천진낭만 회원들에게 요새 걱정이 늘었다.

 

지난 8일부터 이어진 집중호우로 회원들 3분의 1이 피해를 보고, 마을 곳곳도 큰 피해가 났기 때문이다.

 

서울에서 프로덕션을 운영하는 배경현(46) 천진낭만 대표는 요즘엔 생업을 뒤로 하고 이틀에 하루꼴로 마을에서 이웃 주민들의 피해 복구를 돕고 있다.

 

그는 "산사태로 마을 곳곳이 피해를 보면서 여기저기서 많은 도움을 받고 있다""하루 빨리 마을이 예전 모습을 되찾았으면 좋겠다"고 했다.

 

광주/최승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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