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용암이 만들어낸 아름다움…연천 재인폭포, 국가지정문화재 된다

김승곤 기자 | 기사입력 2023/06/13 [10:55]

용암이 만들어낸 아름다움…연천 재인폭포, 국가지정문화재 된다

김승곤 기자 | 입력 : 2023/06/13 [10:55]

▲ 연천 재인폭포. [문화재청 제공]  ©

 

[시사일보=김승곤 기자] 경기도 연천의 재인폭포가 국가지정문화재로 지정된다.

 

문화재청은 경기도 연천군 연천읍 부곡리 산235번지 일원의 연천 재인폭포를 국가지정문화재 명승으로 지정한다고 13일 예고했다.

 

연천 재인폭포는 용암이 식으면서 생긴 원형의 검은 현무암 주상절리와 시원한 물줄기, 협곡을 지나 한탄강으로 이르는 지형이 조화를 이뤄 아름다운 자연경관으로 유명한 곳이다. 재인폭포라는 이름은 줄을 타는 광대 재인(才人)과 부인의 사랑 이야기에서 유래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 연천 재인폭포. [문화재청 제공]  ©

 

재인폭포는 경관 외에도 주상절리와 하천의 침식작용으로 계곡 경사면에 형성된 절벽인 하식애(河蝕崖) 등 다양한 지질구조가 지닌 학술 가치를 인정받아 2020년 유네스코 한탄강 세계지질공원으로 지정됐다.

 

또 폭포의 소(. 땅바닥이 패여 물이 고인 곳)에는 천연기념물 어름치와 멸종위기의 야생생물인 돌상어 등이 서식하고 주변으로 수리부엉이, 수달, 산양 등 천연기념물이 관찰되는 등 생태적으로도 가치가 높은 것으로 평가받는다.

 

문화재청은 30일간 예고 기간에 각계 의견을 수렴한 뒤 문화재위원회 심의를 거쳐 국가지정문화재 명승으로 지정할 계획이다.

 

 

 



 

  • 도배방지 이미지

pdf지면보기
중요기사
메인사진
'尹의 사람들' 속속 링으로…개각 초읽기에 與 총선구도 촉각
[시사일보=양정호 대기자] 이르면 다음 주 단행될 개각과 맞물려 여권 내부에서 대통령...
메인사진
"마지막까지 혼신 다했는데"…오일머니 장벽 못 넘은 부산
[시사일보=서동식 기자] 우리나라 부산이 2030 세계박람회 유치전에서 막판까지 사우디...
메인사진
이재명 "이상적 주장하다 총선 질 수도"…'병립형'에 힘싣나
[시사일보=길대성 기자] 내년 국회의원 총선에 적용할 선거제 개편안을 두고 더불어민...
메인사진
삼성전자, 39세 상무·46세 부사장 나왔다…"세대교체 가속화"
[시사일보=최한규 기자] 삼성전자[005930]가 작년에 이어 올해 임원 인사에서도 30대 상무...
메인사진
이틀 뒤 예산안 심사 시작인데…여전히 TBS 내년 예산 '0'
[시사일보=김태호 기자] 서울시 산하 미디어재단인 교통방송(TBS)에 대한 시의 지원이 결...
메인사진
초등학교 영어수업에 '로봇 교사' 투입된다…학생과 1대 1 회화
[시사일보=서동식 기자] 영어 공교육을 강화하기 위해 서울시내 초등학교와 중학교에 ...
메인사진
"10개월 아기가 하마스의 적?"…최연소 인질 석방 요구 봇물
[시사일보=국제팀]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에 납치돼 억류 중인 이스라엘 10개월 아...
메인사진
수억 세금 체납하고 호화생활 유튜버…친척 계좌에 재산 은닉
[시사일보=최한규 기자] A씨는 구글로부터 광고 수익 등으로 매달 수천만 원을 벌어들이...